-
우중혈투 끝에 최민용 제치고 JTBC 마라톤 2연패한 김건오
2023 JTBC 서울 마라톤 국내 남자부 2연패를 달성한 한국전력 김건오. 전민규 기자 지난해 우승자 김건오(22·한국전력)가 JTBC 서울 마라톤 2연패를 달성했다. 치열한
-
이미지 광고엔 어린이가 딱!
유한킴벌리의 새 광고 ‘아이의 생각 편’은 어린이가 주인공이다.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는 나무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나무에 대한 꾸밈없는 생각을 밝히는 인터뷰
-
[대구 이모저모] 아차차, 마라톤 1위 달리던 킵타누이 코스 헷갈려 6위
○…4일 남자 마라톤 레이스 도중 엘리우드 킵타누이(22·케냐)가 종반부에 도로의 중앙분리대를 보지 못하고 코스를 이탈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. 1위를 달리던 킵타누이는 원래 코스인
-
스펙 별 볼일 없는 ‘민중후보’ 알짜 공관 진출길 확 뚫렸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외교통상부에서 쓰이는 ‘업계 용어’ 가운데 ‘민중 후보’란 말이 있다. 명문대 출신 등 화려한 ‘스펙’을 갖추고 북미국이나 북핵외교기획단 등
-
"피랍 117일 떠올리기도 싫어"
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돼 117일 만에 풀려난 동원호 선원 7명이 9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. 송장식 동원수산 사장(右)이 최성식 선장, 이기만 조리사, 전종원 통신장, 위신환 갑판장
-
[중앙시평]제2의 북핵위기를 경계한다
북한의 핵 문제로 다시 한번 커다란 홍역을 치르지 않을까 우려된다. 대 (對) 북한 지원에 대해 가뜩이나 부정적이던 미국 의회가 북한의 핵시설 건설 의혹과 인공위성 발사를 계기로
-
오바마 취임사에 깔린 ‘다인종 가족’의 힘
관련기사 “검둥이 표현만 212차례…흑인 대통령 시대에 안 맞아” “우리나라는 기독교·이슬람교·유대교·힌두교는 물론 무신론자의 국가이기도 합니다. 우리는 지구상 곳곳에서 온 다양
-
개도국 유학생 24명 "우리는 이대 06학번"
'이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'에 뽑힌 첫 외국인 장학생들이 입학식 하루 전인 23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 모였다. 이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개발도상국과 제3세계 130여 명이 지
-
“떼죽음 말자” 손잡은 남과 북/강신성대사가 밝힌 소말리아 탈출기
◎총격 뚫고 함께 안전지대로/케냐서 헤어지며 “통일후 이웃되자” 피는 물보다 진했다. 아프리카의 오지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에 휘말려 탈출로가 막힌 가운데 남북한 양측 대
-
전설로 남을 저 만년설 … 킬리만자로를 오르다
킬리만자로(5895m)는 ‘고독한 표범’의 안식처만은 아니다. 전문 등산꾼이 아니어도 체력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산이다. 세계 7대 봉우리(세븐 서밋) 중 거의 유
-
이봉주 7분대 도전…19일 로테르담 마라톤 현지적응훈련 한창
"7분대 진입이 꿈만은 아니다." 한국마라톤의 대표주자 이봉주 (28.코오롱)가 19일 네덜란드 98로테르담마라톤에 출전, 새로운 대기록에 도전한다.이봉주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
-
'바람의 딸' 한비야 중국견문록 펴내
‘바람의 딸’ 한비야 때문에 이 땅의 여성들이 또 한번 ‘바람나게’ 생겼다. 1996년 이후 출간된 『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』(금토)과 『바람의 딸,우리 땅에 서다』로
-
뉴욕 마라톤 우승 케냐 폴 터갓 "WFP 무료급식 먹고 뛰었어요"
7일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폴 터갓이 케냐 국기를 활짝 펼쳐 들고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. [뉴욕 로이터=연합뉴스] "학교에서 주는 무료 급식을 먹기 위해 날마다 3마일(4.
-
정글속의 생존게임
이번에는 아프리카다.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미국의 TV프로 '서바이버'의 최신 시리즈가 오는 18일부터 논픽션 케이블인 Q채널을 통해 방송된다. 목요일 밤 8시와 1
-
금세기 최고의 오락프로그램 Q채널 방송!!!
방송- 매주 목요일 밤8시, 12시 - 토요일 오후4시, 밤 12시 Q채널에서는 서바이버 아웃백에 이어 아프리카 편을 10월 18일 밤 8시를 첫방송으로 매주 독점 방송한다. 는
-
(1)|한국의 「콜룸부스」들 (상)
「캘러헌」 영국 수상은 「아프리카」 사태 파악에서 보인 미국인의 미숙성을 꼬집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. 『「아프리카」는 오래 전부터 거기 있어온 대륙인데 요즘 미국의 「콜룸부스」
-
남아공+중국+이집트 재료 … 미국서 블렌딩한 차 원산지는?
남아공산 루이보스 잎과 중국산 블랙베리 잎, 이집트산 카모마일 꽃을 섞어 만든 스타벅스의 ‘바닐라 루이보스차(Tea)’의 원산지는 어디일까. 스타벅스는 찻잎과 꽃잎을 실제로 ‘블렌
-
면역의학 선구자 황성주 박사, 아프리카에 이웃사랑을 심다
아프리카 현지로 봉사활동을 하러 갔을 때의 황성주(Hwang Sung Joo)박사 바쁜 삶을 살면서 한 가지 역할도 충실히 하기가 어렵다고들 한다. 그러나 한국의 면역의학의 선구
-
佛 매체 구출된 한국인 "장 모씨"로 공개…조기 귀국 희망
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게 납치된 뒤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한국인 여성이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고 있다. 구조 과정에서 프랑스 군인 2명이 숨졌다. [AP=연합뉴스]
-
'금의환향' 김연경 "라바리니 감독 말씀에 모두가 오열" 왜
김연경(33·상하이)이 금의환향했다. 한국 배구 '아이콘' 김연경이 2020 도쿄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. 태극기를 들고 가장 선수단 선두로 모습
-
강경화 “위안부 합의, 정부가 피해자와 소통 부족했다”
한·일 위안부 합의 검증 태스크포스(TF)의 검토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26일, 강경화 장관이 외교부 기자 회견에서 답변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한
-
“트럼프의 인도·태평양 구상, 새로운 냉전 일으킬 우려”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운 미국의 ‘신(新)아시아 전략’인 ‘자유롭고 개방된 인도·태평양 구상’이 중국에 대한 견제 성격을 띨 경우 새로운 형태의 냉전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
-
단국대, '만델라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' 열어
만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만델라의 정신적 유산을 기리는 음악회가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한 가운데 오는 31일 16시 30분 부터 단국대 난파음악관에서 성대히 열린다. 만델
-
마라톤 아프리카 전성시대…한국은 거꾸로 뒷걸음질
마라톤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다. 풀코스(42.195㎞)를 2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것을 ‘서브2(sub 2 hour)’라고 부르는데, 100m 달리기의 9초와 함께 인간